[SW Engineering] System Modeling
System Modeling
시스템 모델링은 시스템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으로 추상화된 모델을 정립하는 과정이다. 시스템 모델링을 통해 소프트웨어에 필요한 System Level Requirements 를 이해하고 구체화 할 수 있다. 또한 모델링된 결과를 바탕으로 사용자와 대화할 수 있다. 대부분의 개념은 UML (Unified Modeling Language) 에 기반하고 있다.
이렇게 설명하면 조금 어렵다. 하나하나 짚어가보자. 먼저 다양한 관점. 시스템을 바라보는 관점은 아래와 같다.
- External perspective: 시스템 문맥을 모델링 하는 관점
- Interaction perspective: 시스템과 주변 컴포넌트, 환경의 상호작용을 모델링하는 관점
- Structural perspective: 시스템의 데이터 처리 절차를 모델링하는 관점
- Behavioral perspective: 이벤트에 대한 시스템의 동적 행위, 반응을 모델링하는 관점
참고로 위와 같은 관점으로 시스템을 모델링 할 때 사용되는 시각화 도구로 UML diagram 이 있다.
External Models
- Context Models
- 시스템의 기능적 경계를 그림으로 나타냄
- 시스템 경계에 어떤 외부 요인들이 있는지 기재되는 형태
- Process Models
- 시스템이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나타냄
- UML activitty diagram 이 시각화 도구로 사용됨
Interaction Models
- Interaction Models (상호작용 모델링)
- 사용자 상호작용
- 시스템 to 시스템 상호작용
- 컴포넌트들간의 상호작용
- UML Use-Case diagrm 과 UML Sequence diagram 두 가지가 사용된다
여기서 Use-Case 란 한 개의 시스템 사용자가 시스템을 사용할 때,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나타낸 도표라 할 수 있다. Sequence diagram 은 해당 Use-Case 가 진행되는 절차를 나타낸 시나리오이다.
Structural Models
- Structral Models
- 시스템을 구성하는 요소와 요소들간의 관계를 종합한 모델
- Static Models : 시스템의 정적 조직도
- Class diagram
- Dynamic Models : 시스템이 동작할 때를 다루는 동적 조직도
- Object diagram, Component diagram, Composite structure diagram
일반적으로 Structurarl Models 은 시스템 구조(System Architecture)를 설계할 때 사용된다.
Behavioral Models
- Behavioral models
- 시스템이 동작할 때의 행위들을 다룬 모델
- 외부 자극이나 이벤트에 대한 시스템의 반응을 모델링하는 데 초점을 둔다
- Behavioral Model 종류
- Data-driven model (Data flow diagram, DFD)
- Event-driven model (State Finite Machine, SFM)
Model-Driven Engineering & Model-Driven Architecture
Low-code solution 중 하나인 Mendix를 공부하고, 이를 통해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느낀점으로 Low-code solution 은 Modeli-Driven Engineering 영역 중 Development 를 돕는 도구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Data Model은 ERD, Microflow는 Data Flow Diagram 개념을 그대로 가져다 놓았다. 이렇게 동작이나 데이테베이스 구조를 모식화 해놓은 모델링된 모델이 그대로 코드로, 어플리케이션으로 변환되는 형태인 것이다.
해당 장에서 MDE의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게 설명되어있다. 장점으로는 시스템의 높은 레벨의 추상화와 자동화된 코드 생성, 단점으로는 추상화된 모델의 구현 적합성 판단 가능성과 타 플랫폼으로의 변환 과정에서의 오버헤드가 있다. 이미 이렇게 정확한 분석이 3년전 문서에 기재됐다는 사실이 놀랍고, 한편으로 정말 소름돋았다.
OJT 주제로 이걸 써볼까… 싶은 생각이 잠깐 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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